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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웨이', 게임도 영화도 아니고 중간에서 멈추다 좋네요카테고리 없음 2020. 2. 2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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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란도 에머리히의 미드웨이. 죽고싶었던게 아니라 이기고싶었어요."'진주만'은 3시 간이 본인 영화가 이어 예상의 중간 부분이 지루한 면이 많다. 예기도 더 줄일 수 있는 부분이 많다. 처음에 마이클 베이만의 폭발하는 액션이 없었다면 이 영화는 남는 일도 별로 없었을 것이다. 그런 본인의 이 영화는 문제의 전개 자체를 설명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 삼각 관계가 너무 부각되다 보니 지루할 수밖에 없지만 그 사이에 계속 2차 세계 대전의 흐름이 이어진다. 영국 본토 항공 전체, 일본의 석유 부족, 개전 맹세, 진주만 공습, 마지막으로 둘리틀 공습까지 수긍할 수 있다. 재미없는 건 문제지만 그래도 맥락을 알 수 있다. 그런 맥락 때문에 진주만에서 벌어지는 기습공격과 둘리틀 공습의 긴장감이 배가된다.현재의 마이클 베이는 대형 작품을 만드는 데 있어서 점점 맥락이 없어지고 있다. 그리고 비슷한 대박을 터뜨리는 장면을 만드는 데 일가견이 있었던 롤란도 에머리히 역시 점점 맥락이 없는 작품을 만들고 있다. 정확하게 맥락을 갖고 이야기를 진행하던 인디펜던스 데이 시대와 전혀 무관하게 랜드마크 파괴에만 몰두하고 있는 인디펜던스 데이: 리서전스를 비교하면 격세지감은 물론 슬픔에 직면할 수 있다.'미드웨이'의 배경이 되는 미드웨이 해전은 태평양 전쟁에서의 중요성이 매우 높은 전투라는 것은 분명 하본인 전투 자체는 매우 짧은 전투이다. 시간 오비야사봉플루를 치른 공식적인 해전이지만 가장 있는 팩트가 어느 순간의 운명의 5분과 급강하 폭격은 스토리 군에 5분이라는 단기간에 끝난다. 전투도 중요한 부분이 미 해군항공대의 날 해군함대에 대한 공습이어서 나중에 할 수 있는 예기도 많지 않다. 그래서 미드웨이 해전을 다룰 때는 그 자체만 다루기보다는 미드웨이 해전까지 과정을 다루는 데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 바로 동명의 1970년대 영화'미드웨이'도 해전 부분보다 해전까지의 전개가 더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드라마가 많다.이번에 롤랜드 에머리히가 치러내려 하는 미드웨이 해전과 영화화의 특성, 그리고 롤랜드 에머리히의 최근 맥락 없는 폭발과 CG대축전을 감안하면 불안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분명 뜨거우겠지만 댁의 맥락이 없고 건조무미한 드라마로 채우는 듯한 감정이 든다. 예산도 많지 않다는 것을 아는 순간 불안감이 든다. CG와 폭발조차도 이더팩트가 없다는 불안함 예감은 적중해 스토리였다.미드웨이 해전 자체를 묘사하기 위해 이미 많은 이야기를 조금씩 펼치고 있다. 일본 내부 사정을 각료회의와 야마모토 제독을 통해 알리고 진주만 공습, 마셜 길버트 공습, 둘리틀 특공, 미드웨이 해전을 향한 양측의 움직임까지 보여 준다. 미 해군의 고질적인 어뢰 문제, 일본 내부의 육해군 혼란 등 밀리터리에 관심 있는 인사들이 아니면 언급되지 않는 얘기도 끊이지 않고 있다. 미드웨이 해전에 이미 스토리를 깔으려는 시도가 있는 것은 분명하다.그래 본인들이 그것들을 잘 시달했는지는 별개의 문제이다. 이 작품에는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하고 그들 중 대부분은 실제 인물들이었다 이들의 말이 각색을 전제로 하고 있어도 어느 정도 현실을 기반으로 한 만큼 변화를 주기는 어렵지만 작품에서 다양한 인물과의 스토리가 하본인으로서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있다. 더욱이 본인물의 깊이를 부여하려면 설명도 정당성도 애국심 같은 것으로 간략하게 나아가려 한다. 그나마 이것이 인물을 설명할 수 있는 전체이기 때문에 무너지고 만다.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만으로 이야기를 계속해야 하니 이야기도 떠오른다. 작품에 등장하는 주요 문제만으로도 이미 이야기처럼 대충 계산해도 4개이다. 태평양 전쟁을 다룬 작품에서는 자신 이상을 취급하지만, 동시에 2개 이상은 다루지 않는다. 드라마의 집중 때문에 그런 경향이 있지만, 요기는 4개를 다뤘다. 그리고 어물쩍 넘어가 버린다. 문제, 그때그때를 제대로 다루기보다는 하 본인의 본인은 문제처럼 흐른다. 엄숙함에는 별로 흥미가 없다. 그냥 있으니깐 싸움이 돼.이 경향은 미드웨이 해전 자체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마치 턴제 게이다 이방인 시네마틱 트레일러와 함께 주요 문제가 간략화된다. 미드웨이에 가는 일본의 공습, 미국의 반격 운명의 5분 일본 항공 모함 3척 대파, USS욕타웅의 습격, 마지막 항공 모함의 습격과 미국과 일본의 각 전력의 끝과 철수까지 대규모의 문제가 정확히 있다. 해전과 공습의 특성상 이것은 오래 뺄것이없지만, 영화는 위기감을 높이기 보다는 적당히 넘길 뿐이었다 모든 문제는 중대한 문제였다 영화에서는 왜 미군에게 이 해전이 그렇게 중요한지, 일본 항공모함이 공격받은 상황이 왜 일본에 큰 악재인지 이해하기 어렵다.전투 묘사도 마치 전쟁영화보다는 게이다 트레일러, 그것도 아니면 그냥 게이더 신이라고 봐도 된다. CG가 자기 무대 위에서 수준이 낮아 보이긴 하지만 같은 장면의 반복이 본인의 극적인 긴장감을 한꺼번에 끌어올리는 것, 아니면 전쟁터에 들어갔다는 소견이 전혀 없는 수준에 그치고 있다. 이미 줄거리된 진주만에서는 진주만을 공습할 때 일상의 파괴와 완벽한 기습이라는 것을 한눈에 알 수 있듯 분위기가 강렬하게 전달돼 공포감을 자아낸다. 1970년작'미드웨이'에서도 비록 자료 화면을 이용하고 전투를 끝냈으나 긴박한 분위기는 냈다. 이번에는, 미군이 공습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엇인가 아무렇지도 않은 감정, 일본군이 반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폭탄이 떨어지고 있어 본인의 감정에 머무르고 만다. 실제로 CG를 터뜨리지 못했다고 해도 CG의 수준이 높으면 차단되지만 불행히도 CG의 수준은 이전 롤랜드 에머리히의 작품 모드와 비교해도 수준이 떨어진다.결과적으로 전쟁영화로서의 재미도,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의 감동도 잘 되지 못하고 끝나 버린다. 관객이 원하는 열기도 없고 실존인물의 이 이야기도 살아본 적이 없다면 안타깝다. 특히본인의 최근까지 상냥함과 눈요기만큼은 정확히 보여 준 롤란도 에머리히의 작품이라면. 고퀄리티의 CG와 쾌감으로 중무장한 전쟁영화 미드웨이를 보고 싶었던 사람들에게 보여준 것은 중간 정도밖에 진행되지 않았던 작품이었다.이기는 걸 보고 싶었다고 이걸 보고 싶지는 않았을 것이다. 빠져든 인가에는 지갑이 얼얼하다. '빠지고 싶은 사람은 빠져라'-지미 둘리틀